
(사진='존 윅2' 포스터)
키아누 리브스가 영화 ‘존 윅’의 두 번째 이야기로 돌아온다.
‘존 윅: 리로드’가 내년 2월 국내 개봉을 확정 지었다. 전작 ‘존 윅’은 로튼 토마토 올해의 액션 영화 1위와 전미 박스 오피스 1위에 오르는 등 전세계적인 화제가 되었던 작품이다.
이번 ‘존 윅: 리로드’ 속 레전드 킬러 ‘존 윅’은 전편의 민간인 코스프레를 벗고 전세계 암살자들에게 선전포고를 하며 눈속임 없는 진짜 액션을 선보일 예정. 공개된 티저 포스터 속에서 ‘존 윅’을 향해 겨눠진 수많은 암살자들의 총구들은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처음 만나는 충격 비주얼로 강렬함을 남긴다.
전작에 이어 다시 한 번 ‘존 윅: 리로드’의 메가폰을 잡은 채드 스타헬스키 감독은 한 인터뷰에서 전편보다 두 배로 꽉 채운 액션신들과 로마, 런던 로케이션을 통해 더욱 확대된 스케일의 추격신이 있을 예정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특히 ‘존 윅’만이 보여줄 수 있는 시크하고 깔끔한, 그 속에서 유머까지 잃지 않는 스웩 넘치는 액션에 관객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며, 흥미로운 세계관 이야기까지 더해져 한층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