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MBC 방송 캡쳐)
'불야성'이 시청률 상승세를 보였다.
30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9일 밤 10시 방송된 MBC 새 월화드라마 '불야성'(극본 한지훈, 연출 이재동) 4회는 전국기준 6.2%(이하 동일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8일 방송된 '불야성' 3회(5.5%)보다 0.7%p 상승한 수치다.
지난 21일 첫 방송을 시작한 '불야성'은 첫 회에서 6.6%를 기록, 시청률 경쟁에서 나쁘지 않은 성적을 냈다. 하지만 2회에서 6.3%, 3회에서 5.5%를 기록하는 등 회를 거듭할 수록 시청률 하락을 면치 못해 불안감을 조성했으나, 4회에서 첫 시청률 상승을 맛보며 앞으로의 시청률 성적에 청신호를 켰다.
한편, '불야성'은 잠들지 않는 탐욕의 불빛들이 그 빛의 주인이 되기 위해 치열한 전쟁을 벌이는 과정을 그려낸 드라마다. 이요원 진구 유이 등이 출연하는 '불야성'은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MBC에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