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내게 남은 48시간' 성시경이 죽음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성시경은 30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tvN '내게 남은 48시간' 제작발표회에서 실제로 죽음을 앞둔 상황을 가정했다.

성시경은 "죽음을 앞두고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이 많을 것 같다. 죽을 때 했던 걸 후회하면 뭐하냐. '아 그때 그건 안 했어야하는데'라는 후회는 없을 것 같다. 죽음을 받아들인 후에는 '해볼 걸'이라는 생각이 들 것 같다"며 "물론 잘못한 일은 많겠지만, 그것에 대한 후회는 하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내게 남은 48시간'은 출연자들에게 주어진 48시간의 시한부 인생을 들여다 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이미숙, 탁재훈, 성시경, 박소담이 출연하며 30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