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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윤복희 빨갱이 언급 논란에 글 “박근혜 부역자들의 세력을 촛불로”

▲윤복희의 빨갱이 언급 논란에 정청래 의원이 의견을 전했다.(사진=정청래 트위터)
▲윤복희의 빨갱이 언급 논란에 정청래 의원이 의견을 전했다.(사진=정청래 트위터)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가수 윤복희의 빨갱이 언급 논란에 글을 전했다.

지난 11월 30일 오후 정청래 의원은 트위터에 "'촛불의 기도' 대한민국을 위해 촛불을 듭니다. 내 사랑하는 나라를 위해 촛불을 듭니다. 억울하고 분통터지는 국민의 목소리를 들으소서. 친일잔재 유신망령 박근혜 부역자들의 세력을 촛불로 물리쳐주소서"라는 글과 함께 윤복희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윤복희의 모습과 함께 그가 언급해 논란이 됐던 '빨갱이' 관련 글이 포함돼 있다.

이어 정청래 의원은 "윤복희씨 기도를 잘못하셨네요"라며 자신의 의견을 전해 눈길을 끈다.

앞서 윤복희는 29일 자신의 트위터에 "대한민국을 위해 기도합니다. 내 사랑하는 나라를 위해 기도합니다. 빨갱이들이 날뛰는 사탄의 세력을 물리치소서"라며 글을 게재해 비판 받았다.

이에 윤복희는 "나라를 위해 기도하자는 취지에서 올린 글"이라고 해명했지만 논란은 여전하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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