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정유미가 MBC FM4U '오늘 아침 정지영입니다' 일일 DJ를 맡게 됐다.(사진=MBC FM4U '오늘 아침 정지영입니다' )
배우 정유미가 '오늘 아침 정지영입니다' 일일 DJ를 맡게 된 소감을 전했다.
1일 정유미는 MBC FM4U 창사 기념 이벤트 '패밀리데이'를 맞아 '오늘 아침 정지영입니다' 일일 DJ를 하게 됐다.
이날 정유미는 "아침마다 일찍 일어나서 이걸 어떻게 하시는지 모르겠다. 7시 라디오 진행하시는 노홍철 씨는 정말 대단한 것 같다"며 아침 라디오를 진행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저 지금 너무 떨리는데 떨리는 목소리 들리시냐. 김밥을 사 왔는데 너무 긴장이 돼서 김밥 먹으면 체할 것 같아 못 먹었다"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정유미는 라디오 사연, 광고 등을 소개하다가 버벅거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패밀리데이'는 하루 동안 DJ들이 서로 프로그램을 바꿔 진행하며 청취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는 이벤트로, 2002년 시작해 15년간 이어져오고 있다.
정유미가 진행하는 '오늘 아침 정지영입니다'를 비롯해 김신영이 진행하는 '이루마의 골든디스크', 노홍철이 진행하는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 배철수가 진행하는 '오후의 발견 김현철입니다' 등 DJ가 바뀐 프로그램으로 이색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