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MAMA’ 세븐틴 “2017년에도 열정 가득한 모습 보여주겠다”

▲그룹 세븐틴(사진=CJ E&M 중계화면)
▲그룹 세븐틴(사진=CJ E&M 중계화면)

그룹 세븐틴이 새해를 맞는 포부를 밝혔다.

2일 오후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에서는 ‘2016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2016 Mnet Asian Music Awards, 이하 MAMA)’ 아티스트 웰컴 미팅이 열렸다.

현장에 참석한 세븐틴은 “2년 연속 이렇게 큰 무대에 설 수 있어서 영광이다. 내년에도 또 함께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만큼 열심히 하겠다”는 말로 인사말을 열었다.

이들은 ‘MAMA’ 출연진 가운데 함께 작업하고 싶은 가수가 없냐는 질문에 “멋진 분들이 너무나 많다. 어떤 분들과 해도 재밌을 것”이라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무대가 가장 기대되는 아티스트로는 래퍼 위즈 칼리파를 꼽았다. “같은 무대에 서는 것만으로도 영광”이라는 말도 덧붙였다.

세븐틴은 또한 이날 무대에 대한 힌트를 퍼포먼스로 직접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퍼포먼스 유닛이 앞으로 나서 재킷을 어깨 아래로 내리며 남성미를 과시, 기대감을 높였다.

세븐틴은 “올해는 우리에게 의미 깊은 해다. 신인상도 받았고 음악 방송 1위도 했고 많은 공연을 했다. 무엇보다 캐럿(공식 팬클럽)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서 좋았다”면서 “오는 5일 새 음반을 낸다. 2017년에는 더욱 열정 가득한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MAMA’는 CJ E&M이 주최하는 음악 시상식으로 올해 8회 째를 맞았다. 이날 오후 8시 시작되는 본 시상식에는 엑소, 방탄소년단, 세븐틴, 여자친구, 트와이스, 아이오아이, NCT, 갓세븐, 몬스타엑스, 비와이, 태민, 태연, 이적의 무대, 수지, 팀발랜드, 에릭남, 위즈칼리파, 갈란트 등이 출연한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