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연우(출처=제이아이스토리엔터테인먼트)
조연우가 까탈 예민 폼생폼사의 면모를 보여준다.
2일 조연우 소속사 제이아이스토리엔터테인먼트는 "조연우가 SBS 새 일일드라마 '아임 쏘리 강남구'에 공천수 역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아임 쏘리 강남구'는 남편이 재벌 부모를 찾게 되면서 모든 것을 잃은 한 여자와 가족을 위해 성공만을 쫓던 삼류 남자의 치명적이지만 순수한 사랑을 다룬 드라마다.
조연우가 맡은 공천수 역은 멀쩡한 허우대에 항상 칼 같이 와이셔츠를 다려입는 폼생폼사. 까다로운 성격 탓에 엄마 숙자(이응경 분) 속을 긁는 캐릭터다.
한편, '아임 쏘리 강남구'는 '사랑이 오네요' 후속으로 오는 19일 오전 8시30분 첫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