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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육대' 측 "부상 방지 위해, 에어로빅-탁구 등 새 종목 염두"

(출처=우주소녀 공식 SNS)
(출처=우주소녀 공식 SNS)

'아육대'가 출연진의 부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경기 종목을 두고 고심하고 있다.

MBC '아이돌 육상 선수권 대회' 측 관계자는 5일 비즈엔터에 "아이돌들의 부상이 잦은 농구, 풋살을 대신할 신설 종목을 검토 중"이라며 "에어로빅을 검토한 것은 맞지만 확정된 것은 아니다. 에어로빅 외에도 배드민턴, 탁구 등 부상 위험이 적은 종목을 다양하게 살펴보고 있다"고 밝혔다.

2010년 설 육상 단일 종목으로 시작한 '아육대'는 수영, 양궁, 농구, 씨름, 풋살 등 종목을 신설했고, 지난 추석 여성 출연자에게 신설된 리듬체조는 그룹 우주소녀의 성소의 활약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MBC 관계자는 "이번에도 리듬체조 종목은 선보인다"고 밝히며 "'아육대' 캐스팅은 변화될 수 있는 부분이며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 내년 1월 19일 녹화일만 정해진 상태다"라고 알렸다.

지난 2010년 9월, 추석 특집으로 처음 방송된 '아육대'는 매년 설날과 추석에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서현진 기자 sssw@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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