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유튜브 동영상 캡처)
배우 김윤석이 성희롱 논란을 직접 사과한 가운데 10cm 권정열의 발언까지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1일 방송된 네이버 V앱으로 영화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무비토크를 하던 김윤석은 당시 흥행 관련 공약으로 "(여배우 무릎 위의)담요를 내리는 것이 어떠냐"고 제안해 논란을 키웠다.
이후 5일 진행된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언론시사회에서 그는 먼저 고개를 숙이며 사과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지난 6월 그룹 10cm와 마마무의 '열무콘서트' 사건이 유사하다고 언급되고 있는 것.
당시 공연 관계자가 마마무 멤버 휘인의 짧은 치마를 덮기 위해 담요를 가져다주자 권정열은 "남자 분들에게 되게 실례한 걸 수도 있다"고 농담해 논란을 일으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