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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돼먹은 영애씨15' 김현숙, 이승준vs조동혁과 예측불가 러브라인

▲'막돼먹은 영애씨15' (tvN )
▲'막돼먹은 영애씨15' (tvN )

tvN '막돼먹은 영애씨15' 영애(김현숙 분)의 푸근한 매력에 동혁(조동혁 분)과 수환(정수환 분)도 빠져들었다.

지난 6일 방송된 tvN ‘막돼먹은 영애씨 15’ 12화에서는 승준과의 이별로 몸과 마음이 지친 영애가 동혁과 수환을 살뜰히 챙기며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을 뽐냈다.

영애는 생애 첫 감기에 걸린 동혁을 물심양면으로 챙겼다. 동혁이 감기에 걸려 쓰러지자 물불 가리지 않고 동혁을 병원으로 직접 옮기기까지 했다. 뒤늦게 이 사실을 안 동혁이 영애의 마음 씀씀이에 감동하는 모습이 방송을 통해 공개됐다.

영애는 동혁 뿐만 아니라 수환의 철없는 행동마저 감싸줬다. 친구와 오토바이 사고를 낸 수환이 당황하지 않도록 옆에 있어줄 뿐만 아니라 친구 어머니에게 일방적으로 혼이 나는 상황에서 수환을 변호해주기까지 했다. 동혁, 수환을 은근히 챙기는 영애의 다정한 면모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었다.

이별을 선언했지만 쉽게 서로를 잊지 못하는 영애와 승준의 모습도 그려졌다. 승준은 친구들과 연락해 클럽도 가며 이별에 대처하는 쿨한 남자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했다. 심지어 미란(라미란 분)과 수민(이수민 분)의 도움을 받아 핸드폰 메신저의 프로필 사진까지 바꾸는 세심한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머릿속에서 영애를 완전히 지워낼 수 없었던 승준은 그리움에 괴로워했다.

영애는 매 시즌마다 처절한 일상을 살아간다. 이번 15시즌에서도 제주도 사업이 망해 돈 한푼 없이 서울로 올라와야 했다. 그래도 자신을 믿어주는 남자친구 승준이 있어 힘겨운 일상을 위로받았다. 그런 승준과 이별을 맞은 현재, 또 다시 초등학교 동창 동혁과의 관계변화가 예고돼 예측불가한 러브라인을 형성하고 있다.

서현진 기자 sssw@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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