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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빙벨' tbs 상영, 상영료 세월호 진상규명 후원금으로

▲(출처=이상호 기자 트위터 캡처)
▲(출처=이상호 기자 트위터 캡처)

'다이빙벨'에 tbs에서 상영돼 다시 관심을 받는 가운데 상영료가 세월호 진상규명을 위해 쓰여진 사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상호 기자는 12일 자신의 SNS에 "tbs TV, '다이빙벨' 무료로 틀 수 없다며 극구 거금 500만원 지불. 세월호 유가족과 상의 끝에 세월호 진상규명 국민 조사위 후원금으로 전액 보내기로"라는 글을 게재했다.

'다이빙벨'은 2014년 4월 14일 세월호 침몰 당시 구조활동의 문제점에 대해 지적한 다큐멘터리 영화다. 이상호 고발뉴스 기자와 다큐멘터리 전문 안하룡 감독이 연출자로 나선 작품.

2014년 부산국제영화제 상영 자체가 논란에 됐을 정도였고, 이 문제로 부산국제영화제 운영위와 부산시가 갈등을 겪으면서 2015년과 올해 영화제 개최 자체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다이빙벨'이 TV에선 최초로 tbs에서 상영되면서 영화와 세월호에 대한 국민적인 관심은 더욱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이상호 기자는 유튜브를 통해 '다이빙벨'을 무료로 공개했다.

김소연 기자 sue123@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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