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SNS 캡처(사진=JTBC, SNS)

표창원 의원이 장제원 의원과 '썰전'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지난 15일 오후 방송된 JTBC '썰전'에는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회에서 반말을 하며 다툼을 벌였던 장제원 새누리당 의원과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표창원 의원은 장제원 의원과의 말다툼과 관련한 뒷이야기, 국정농단의 부역자들은 집단 성폭행범의 심리와 유사하다는 것, 행방불명된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에 대한 추측까지 내놓으며 관심을 모았다.

이후 표창원 의원은 16일 오전 '썰전' 출연 소감을 자신의 SNS를 통해 남겼다.

그는 "썰전 시청 감사드립니다. 대한민국과 국민을 위해 차이는 인정하되 공정 경쟁하는 새로운 정치, 여야 진보 보수 견제와 균형으로 희망 드리겠습니다. '썰전' 표창원X장제원 절친노트, 본격 여야화합 방송"이라는 글을 전했다.

표창원, 장제원 의원 출연으로 더욱 화제를 모은 '썰전'은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