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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봉주 “우병우는 부정부패 백화점…2012년 대선은 불공정게임”(종합)

▲정봉주 전 의원이 '박종진 라이브쇼'에 출연했다.(사진=tv조선)
▲정봉주 전 의원이 '박종진 라이브쇼'에 출연했다.(사진=tv조선)

'박종진 라이브쇼'에 김진 전 중알일보 논설위원, 정봉주 전 의원이 출연해 새누리당의 방향에 대해 논했다.

20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 TV조선 '박종진 라이브쇼'에서는 김진 전 논설위원이 출연해 '새누리당 분당 움직임, 제3지대 탄력 받나?'를 주제로 자신의 주장을 폈고 정봉주 전 국회의원은 "새누리당은 바닥까지 내려갔다가 올라와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김진 전 논설위원은 "새누리당의 뇌를 뜯어 고쳐야 한다", "이회창을 거론할 것이 아니라 변화를 가져올 새로운 비대위원장이 필요하다"는 뜻을 역설하며 여당의 근본적 변화를 강조했다.

김진에 이어 정봉주 전 통합민주당 의원이 '박종진 라이브쇼'에 첫 출연해 얘기를 이어갔다.

정봉주 전 의원은 "방금 김진 전 논설위원이 얘기하셨는데 중앙일보 논조가 바뀌며 김전 전 논설위원이 있기엔 좀 불편한 감이 있죠?"라며 자극적인 발언으로 시선을 모았다.

이어 정봉주 전 의원은 "새누리당 비대위에 대해서 얘기하시던데 바둑을 할 때 훈수를 두는 것은 쉽지만 직접 두는 것은 어렵다"고 말했다.

정 전 의원은 "김진 논설위원의 결정적인 한계는 국회의원을 안 해본 것이다. 국회의원 해보고 방송도 해보고 다 해봐야 안다"며 "저는 대한민국에서 존재하는 정의로운 직업은 다 해봤죠"라며 웃었다.

▲정봉주 전 국회의원 (사진=tv조선)
▲정봉주 전 국회의원 (사진=tv조선)

또 그는 우병우 전 수석에 현상금을 건 것에 대해 묻자 "부패하게 살려면 큰 소리치지 말고, 큰 소리치고 싶으면 부정하면 안 되죠"라며 "부정부패의 백화점이다. 청와대에 있으며 범죄집단의 공장장으로 등극했다"고 일침을 가했다.

정 전 의원은 우병우에 대해 또 "혼자 간 것도 아니고 가족들을 데리고 사라졌다. 전 국정원 정도의 정보를 가지고 있다. 오픈하고 있으면 어디서든 정보가 들어온다. 우병우 딸의 신상은 다 캤지만 밝히진 않았다"며 "국회 출석 요구서가 본인이 없을 경우 가족들에게 송부되기에 가족을 데리고 떠난 것이다"라고 밝혔다.

정봉주 전 의원은 새누리당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웰빙 정당이다. 거리에서 찬밥 먹으며 버티는 내성이 없고 대부분 2세, 3세 정치인들이다"라며 "쓰러진 자는 안 엎어지려고 발버둥치지 말고 바닥을 치고 올라와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국정원 대선 개입 혐의에 대해 언급하며 "2012년 대선, 개인적으로 승복을 할 수 없는 불공정게임이라고 생각한다"며 문재인의 '시민혁명' 발언을 지지하는 뜻을 밝혔다.

정봉주 전 의원은 "외국에서 보도할 정도로 대단한 촛불혁명이 이뤄지고 있다. 국민들이 90%이상이 대통령 탄핵을 원하는데 이것을 헌법재판소가 뒤집는 것은 말이 안 된다"고 강조하며 "함께 이 세상을 논할 수 있는 이런 프로그램에 출연해 좋다"는 첫 출연 소감을 남기기도 했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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