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년 드라마부문 화제성에서 KBS '태양의 후예'가 1위를 기록한 가운데, 방송 6회만에 '도깨비'가 순위권에 오르며 인기를 입증했다.
23일 TV화제성 조사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가 발표한 2016년 드라마 부문 순위에 따르면 송중기, 송혜교가 신드롬을 일으킨 KBS2 '태양의후예'가 1위를 기록했다. 이 드라마는 108편의 드라마 중 가장 높은 드라마 화제성 점유율 3.367%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2위도 역시 KBS2였다. 박보검, 김유정 주연의 '구르미 그린 달빛'이 점유율 1.954%를 기록했고, 동시간대 경쟁을 한 이준기, 아이유 주연의 SBS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가 1.781%로 3위에 올랐다. 시청률에서는 '구르미 그린 달빛'이 앞도적으로 앞섰으나 동시간대 경쟁한 사극이라는 점이 화제성 동반 상승의 원인이 됐다.
4위부터 6위까지는 tvN의 드라마가 나란히 이름을 올리고 있다. 특히 5위 '도깨비'는 이제 겨우 6회만 방송이 됐을 뿐인데도 이미 1위 '태양의 후예'가 16부작 동안 기록한 점수의 40% 이상을 달성하고 있는 빠른 페이스를 보이고 있다.
8위부터 10위까지는 MBC 'W', tvN '시그널', SBS '질투의 화신'이 차지했다. SBS '푸른바다의 전설'과 '낭만닥터 김사부', KBS2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MBC '역도요정 김복주'가 아직 방송 중임에도 이미 상위 50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
방송국 별로는 상위 50위내에 KBS2 14편으로 가장 많이 이름을 올렸으며 SBS 12편, MBC와 tvN이 각각 11편, JTBC, OCN 각각 1편이 이름을 올렸다.
본 조사는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2016년 동안 방송된 드라마 총 108편에 대한 네티즌 반응을 온라인 뉴스, 블로그, 커뮤니티, SNS, 동영상 조회 수를 통해 분석한 결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