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신서유기3'가 새 시즌을 앞두고 멤버들의 유쾌한 단합대회를 담은 '신서유기 2.5'를 공개했다. 규현, 송민호의 합류로 더욱 엉성해진 두뇌가 완성됐고, 기존 멤버 안재현과의 규현의 절친 케미가 새롭게 부각됐다. 여전히 유쾌한 멤버들이 작정하고 웃긴 시즌3를 예고했다.
5일 오전 10시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공개된 '신서유기 2.5'는 지난 시즌과 달리 TV 본방송으로 이뤄지는 '신서유기3'의 프리퀄 격이다. 기존 멤버인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안재현과 새 멤버인 규현, 송민호가 중국으로 떠나기 전 국내에서 첫 만남을 가지는 모습 등이 담겨 새로운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는 새 멤버 규현과 송민호에 대한 짧은 10초 소개부터, 생각보다 허당스러운 면모가 드러났다. 또 멤버별 능력 테스트 게임 등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재미를 담아내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멤버들이 완성된 후 완전체로 모여 처음 회식을 하는 자유로운 분위기도 고스란히 담겨 있다. 특히 이 자리에서 안재현은 여전히 구혜선과 신혼을 만끽하는 달달한 근황을 알렸다. 그는 "우리 잘 때 서로 책도 읽어준다"고 자랑하며 나영석 PD를 발끈하게 해 웃음을 안겼다.
하지만 안재현의 다정함은 구혜선 뿐 아닌, 규현에게도 이어졌다. 각각 87, 빠른 88인 두 사람은 호칭과 족보 정리에 난감해했지만, 안재현이 먼저 "우리 편하게 친구하고 말 놓자"고 배려한 덕분에 급속도로 가까운 사이로 거듭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규현은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의 산만한 캐릭터에 도통 적응하기 어려워하며 "이거 몇 년도에 나오는거냐"고 물어 웃음을 안겼다. 차츰 '신서유기'화 될 규현의 활약이 재미를 더할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막내 송민호의 종 잡기 힘든 캐릭터도 미리 소개됐다. 송민호는 주량을 묻는 질문에 "전화기요?"라고 대답하는 가하면, "강호동 선배님 무섭나요?" "'신서유기'를 하게 돼 최근에 보기 시작했다" 등의 엉뚱하고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여기에 카리스마 은리더 은지원이 여장을 한 채 이수근과 아옹다옹하는 모습도 웃음을 선사해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한편 '신서유기3'는 손오공, 사오정, 저팔계, 삼장법사가 등장하는 중국의 고전 서유기를 예능적으로 재해석한 리얼 버라이어티다. 시즌 3는 오는 8일 오후 9시 20분 tvN에서 첫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