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메가박스 플러스엠 제공)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이 기분좋은 출발을 알렸다.
5일 오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너의 이름은.’은 개봉일인 지난 4일 전국 13만 8028명의 관객을 모으며 ‘마스터’를 제치고 1위에 올라섰다.
앞서 주말 유료시사회 관객을 더한 누적 관객수는 21만 2251명이다.
일본에서 1640만 관객을 동원하며 뜨거운 사랑을 받은 ‘너의 이름은.’이 국내에서는 어떤 흥행력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도쿄와 산골마을에 사는 청소년 타키와 미츠하의 몸이 서로 뒤바뀌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너의 이름은.’은 ‘초속 5센티미터’ 등으로 국내에도 다수의 팬을 보유한 신카이 마코토의 작품이다.
‘너의 이름은.’과 함께 개봉한 신작영화 ‘사랑하기 때문에’ ‘여교사’ ‘패신저스’는 다소 아쉬운 행보를 보였다. 세 영화 모두 기개봉작인 ‘마스터’에 뒤처진 개봉 성적표를 안았다.
‘마스터’가 10만 2182명(누적 586만 1251명)으로 2위에 자리한 가운데, 제니퍼 로렌스- 크리스 프랫의 내한으로 이목을 끌었던 ‘패신저스’가 8만 5045명으로 3위로 데뷔했다. 누적관객 8만 5446명이다.
차태현의 ‘사랑하기 때문에’는 4만 4942명으로 4위에 자리했다. 김하늘 주연의 ‘여교사’는 1만 9537명을 동원하며 8위에 만족해야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