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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SBS 드라마, 스타 배우·작가+多장르 예고..상승세 잇는다

▲새해 첫 드라마로 선보여지는 '사임당, 빛의 일기'(위), '피고인'(사진=SBS, 그룹에이트, 엠퍼러엔터테인먼트코리아)
▲새해 첫 드라마로 선보여지는 '사임당, 빛의 일기'(위), '피고인'(사진=SBS, 그룹에이트, 엠퍼러엔터테인먼트코리아)

SBS가 ‘낭만닥터 김사부’와 ‘푸른 바다의 전설’, ‘우리 갑순이’ 등으로 기분 좋게 2016년을 마무리 지었다. 2017년에도 승기를 이어가고자 스타배우와 스타작가를 포진시켰다.

가장 먼저 SBS 새해 첫 드라마로 선보여질 작품은 월화드라마 ‘피고인’이다. 오는 23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으며, 딸과 아내를 죽인 누명을 쓰고 사형수가 된 검사가 잃어버린 4개월의 시간을 기억해내기 위해 벌이는 투쟁 일지이자 악인을 상대로 벌이는 복수 스토리를 그린다.

‘피고인’에서 가장 기대되는 점은 연기파 배우 지성 엄기준의 맞대결이다. 각각 검사 박정우 역과 차민호/차선호 등 1인2역을 맡는다. 여기에 소녀시대 유리와 엄현경, 오창석 등 개성 있는 연기를 선보이는 배우들이 합류했다.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낭만닥터 김사부’ 후속작인 만큼 장르물이어도 좋은 시청률을 기대해봄직 하다.

‘푸른 바다의 전설’ 후속으로 오는 25일 첫 방송을 예정에 둔 수목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도 눈길을 끈다. 100% 사전 제작인 점과 이영애 송승헌 등 한류스타의 만남, 타임워프 소재 등의 차용 등이 관심 포인트다. 조선시대 사임당 신씨의 삶을 재해석해 그의 예술혼과 불멸의 사랑을 그린다.

이외에도 다채로운 작품들이 포진돼 있다. 오는 3월 방송 예정인 월화드라마 ‘귓속말’은 ‘황금의 제국’, ‘펀치’ 등 굵직한 작품들을 집필한 박경수 작가가 대본을 쓴다. 이보영 출연이 유력하며, 국내 최대의 로펌 태백을 무대로 남녀주인공이 돈과 권력의 거대한 패륜을 파헤치는 ‘서스펜스 멜로 드라마’를 표방하고 있다.

▲각각 2월과 5월 편성이 확정된 SBS '초인가족 2017'(위), '엽기적인 그녀'(사진=SBS, 래몽래인·화이브라더스·신씨네)
▲각각 2월과 5월 편성이 확정된 SBS '초인가족 2017'(위), '엽기적인 그녀'(사진=SBS, 래몽래인·화이브라더스·신씨네)

2년 만에 SBS로 컴백하는 박혜련 작가도 관심을 모은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 ‘피노키오’ 등으로 인기 작가 반열에 오른 박 작가는 신작 ‘당신이 잠든 사이에’(가제)로 이종석과 또 한 번의 재회를 갖는다.

특히, 이 작품을 통해 이종석 수지 등 청춘스타의 만남이 예고돼 미리부터 화제를 모았다. 여기에, ‘닥터스’ 오충환 감독이 연출을 맡는 등 히트 조합이 뭉치며 흥행을 담보했다. 누군가에 닥칠 불행한 사건, 사고를 꿈으로 미리 볼 수 있는 여자와 그 꿈이 현실이 되는 것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검사의 이야기다.

주원과 오연서가 만난 ‘엽기적인 그녀’는 오는 5월 편성을 확정했다. 까칠한 도성 남자의 대표주자 견우와 조선의 문제적 그녀가 펼치는 예측불허 로맨스 드라마로, 영화 ‘엽기적인 그녀’가 사극으로 리메이크되는 만큼 색다른 재미를 줄 것으로 보인다.

‘아내의 유혹’, ‘왔다 장보리’, ‘내딸 금사월’ 등의 히트작을 배출한 김순옥 작가는 ‘언니는 살아있다’로 오랜만에 SBS를 찾았다. 한날한시에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세 여자의 자립갱생기이자 여성들의 우정과 성공 이야기를 담으며, 오는 4월 ‘우리 갑순이’ 후속작으로 이름 올렸다.

20부작 드라마 ‘초인가족 2017’은 2월 편성을 확정 받았다. 박혁권 박선영 등이 출연하는 ‘초인가족 2017’은 평범한 회사원, 주부, 학생의 일상 에피소드를 통해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가 모두 초인’이라고 말하는 웃음 감성 미니 드라마다.

앞서 시트콤이라고 알려졌던 것처럼, ‘초인가족 2017’은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우리네 가족의 리얼한 모습을 웃음과 감성, 풍자를 통해 그려낼 것을 예고하고 있다. 한 회당 30분씩, 총 2회가 연속으로 60분 씩 방영되는 새로운 포맷이며 오는 2월 6일 첫 방송된다.

김예슬 기자 yey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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