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NL' 엄앵란 비하 논란(tvN )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통위)가 유방암 환자를 희화화한 케이블채널 tvN 예능 프로그램 'SNL코리아 시즌8'에 '경고' 조치했다.
방통위는 5일 전체회의를 열고 유방암 수술경력이 있는 엄앵란을 조롱한 'SNL8'에 법정제재를 의결했다.
지난해 12월 tvN 'SNL8'은 유방암으로 가슴절제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엄앵란을 패러디하면서 "가슴 얘기만 나오면 이렇게 부끄러워요. 잡아보려 해도 잡을 가슴이 없어요"라고 말했다. 이는 엄앵란 및 유방암 환자들을 희화화하는 내용이라는 지적을 받으며 논란을 야기했다.
이에 방통위는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 제21조(인권 보호) 제3항, 제27조(품위 유지) 제5호를 위반한 것을 이유로 경고 제재를 내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