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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차 청문회]김성태, 노승일 '신변 위협'에 경호원 대동 귀가 협조

(사진=YTN, 팩트TV)
(사진=YTN, 팩트TV)

김성태 국조특위 위원장이 노승일 전 K스포츠재단 부장에게 국회 경호원을 대동해 귀가할 수 있도록 협조했다.

노승일 부장은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 사건 진상 규명을 위한 국회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제7차 청문회에서 미행, 신변 위협 등의 일각의 소문이 사실이라고 밝혔다.

노승일 부장은 "검찰 조사를 받고 서초동 편의점에서 만난 분이 저를 알아보고 악수를 청했다". 이후 1시간도 안 돼 충정로에서 지인을 만났는데, 그 자리에도 그분이 와 계셨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남자분이었고, 체격은 저와 비슷했다. 짧은 머리에 안경을 끼고 검정 코트를 입었다"며 "미행을 당한 것 같다"고 말했다.

김성태 위원장은 7차 청문회 말미에 "노승일 증인 정말 수고 많았다"고 격려하며 "국회에서 안전 귀가를 위해 경호원을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말 발언 기회에 노승일 전 부장은 "이번 청문회에서 용기를 낼 수 있었던 것은 국민이 가장 무섭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지난 4일 주진우 시사IN 기자는 SBS 러브FM '박진호의 시사 전망대'에서 "저 뿐만이 아니라 노승일, 고영태 씨도 미행을 하거나 이상한 낌새를 많이 느낀다. 연락이 안 되면 부인에게 연락을 할 정도로 신변 위협을 느낀다"며 비상연락망까지 가동한 상태라고 밝힌 바 있다.

김지혜 기자 jidori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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