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서지석(사진=KBS)
배우 서지석이 크다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1일 소속사 크다컴퍼니 측은 “서지석이 최근 크다컴퍼니에 새롭게 둥지를 틀었다. 더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 측은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배우로서 입지를 다져온 배우 서지석이 회사의 체계적인 매니지먼트 시스템과 어우러져 긍정적인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소속사 측은 또 “연기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지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앞으로의 행보에 많은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서지석은 2001년 KBS2 드라마 시티 ‘사랑하라 희망없이’로 데뷔해 드라마 ‘산부인과’, ‘글로리아’,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마녀의 성’과 영화 ‘연애의 기술’, ‘그 여자 그 남자의 속사정’ 등 다양한 작품에서 개성 있는 연기를 선보였다. 이 외에도 KBS2 ‘우리 동네 예체능’, SBS ‘정글의 법칙’, MBC ‘일밤-뜨거운 형제’ 등 예능프로그램 출연을 통해 남다른 예능감과 그간 작품에서 볼 수 없던 친근한 면모로 대중들에게 한 발짝 더 다가갔다.
한편, 서지석과 함께하는 크다컴퍼니는 배우 강성연, 김민정, 박유나, 송옥숙, 심이영, 양정아, 엄현경, 윤서현, 임도윤, 전성우, 조여정 등이 소속된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