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수성 감독(사진=SNS)
곽현화 동의 없이 노출장면이 포함된 감독판을 유료로 배포한 혐의로 기소된 이수성 감독이 1심서 무죄를 선고받은 가운데 그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11일 오전 서울중앙지법은 "계약 체결 당시 노출 장면을 촬영하지 않기로 했다면 이 씨는 곽현화에게 갑작스럽게 노출 장면을 촬영하자고 요구하기 어려웠을 것"이라며 "실제로 이 씨는 요구했고 곽현화는 최초 약정대로 이를 거부하거나 추가 영화 출연료 등을 요구하지 않은 채 촬영에 응했다"며 이수성 감독에 무죄를 선고했다.
이에 이수성 감독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고 그가 지난 2015년 5월 '자랑스런 대한민국 시민대상' 시상식 영화부문에서 영상문화발전공로대상을 수상한 이력이 있어 눈길을 끈다. 그는 당시 자신의 SNS를 통해 수상 이력을 공개하며 리필름 대표이자 영화감독으로서 받은 '자랑스런 대한민국 시민 대상'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이수성 감독은 2010년 영화 '미스터 좀비'를 연출하며 감독으로 데뷔했다. 이후 곽현화가 출연한 '전망 좋은 집', 서지석, 홍수아, 한수아 주연의 '연애의 기술', '어우동: 주인 없는 꽃', 지난해엔 가족 영화 '휴가' 등의 연출을 맡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