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변희재 전 미디어워치 대표가 "손석희 JTBC 사장과 심수미 기자가 태블릿PC 조작 의혹에 대해 또 다시 해명방송을 내보냈다"며 "새로운 내용은 없었고, 기존의 거짓 해명방송과 다를게 없는, 같은 말만 반복했다"며 비판 칼럼을 게재했다.
변희재 전 대표는 지난 11일 오후 미디어워치에 게재한 칼럼을 통해 "JTBC 측의 이번 2차 해명방송의 문제점을 지적해본다"며 태블릿PC 입수과정에 대한 비판의 입장을 6가지를 들어 언급했다.
그는 "JTBC는 태블릿PC 입수 과정과 분석 과정 관련 영상을 공개한다고 했으나, 정체불명의 승용차 좌석에 정체불명의 태블릿PC 를 얹어놓은, 즉 연출티가 나는 영상 하나만 덜렁 공개했다"고 주장하며 "오늘 JTBC의 2차 해명방송으로 봤을 때, 더 이상 JTBC의 진실된 해명은 기대할 수 없기 때문에, 오늘의 거짓 해명방송 역시 방통심의위에 징계요청 한 뒤, 내주, 애국시민들과 함께 방통심의위에서 JTBC에 중징계를 내릴 것을 요청하는 기자회견을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손석희 앵커는 11일 오후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 태블릿PC 조작설에 대해 “극우사이트와 SNS에서 태블릿PC 조작설로 번졌다”며 “일부 친박단체가 조작설을 확대 재생산하고 있다. 이런 주장이 얼마나 터무니없는지 구체적인 팩트를 하나하나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손석희 앵커는 해명에 나서는 이유에 대해 “왜곡된 여론전에 의한 선의의 피해자가 생길 수 있다고 판단했다”며 “허위사실과 명예훼손에 해당하는 의혹제기에 대해 JTBC는 법적대응도 적극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