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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이야기 Y’, 천안 약혼녀 실종사건 추적 나선다

▲'궁금한 이야기 Y' 천안 약혼녀 실종사건(사진=SBS)
▲'궁금한 이야기 Y' 천안 약혼녀 실종사건(사진=SBS)

‘궁금한 이야기 Y’가 약혼녀 실종사건을 파헤친다.

13일 방송되는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갑자기 종적을 감춘 약혼녀의 행방을 추적해본다. 어느 날 집을 나선 뒤, 종적을 감춘 공지숙 씨의 흔적을 따라가 본다.

△ 흔적도 없이 사라진 약혼녀

정병용(34세) 씨는 꼭 찾아야 할 사람이 있다고 했다. 그가 애타게 찾는 사람은 다름 아닌 여자 친구 공지숙(34세) 씨. 4년간 함께 사랑을 키워오며 결혼까지 약속한 여자 친구가 지난해 11월 20일, 가족은 물론 친구들에게도 한마디 말조차 남기지 않은 채 감쪽같이 사라져버렸다는 것이다.

집 앞 cctv에 포착된 그녀의 마지막 모습은 잠깐 외출을 하듯 단출한 복장이었다. 그리고 54일이 지난 지금까지도 아무런 소식이 없는 상태다.

정병용 씨는 처음엔 지숙 씨가 자신과 가족을 떠난 이유가 궁금했지만 이제는 그녀의 생사만이라도 알고 싶다고 한다. ‘궁금한 이야기 Y’는 병용 씨와 함께 남겨진 단서들을 토대로 지숙 씨의 행적을 찾아 나섰다.

△ 지금, 지숙 씨는 어디에 있나?

가족의 도움으로 그녀의 신용카드 사용내역을 추적해본 결과, 지숙 씨가 천안의 집을 나선 뒤 고속버스를 타고 서울로 향한 것이 확인됐다. 하지만 그녀는 서울에 연고가 없을뿐더러, 혼자서는 한 번도 서울에 가본 적이 없다고 한다. 그녀는 무슨 일로 서울까지 간 걸까.

카드내역에 찍힌 지숙 씨의 행적을 따라 가던 중, ‘궁금한 이야기 Y’는 한 식당의 cctv를 확인할 수 있었다. 놀랍게도 그녀는 혼자가 아니었다. 낯선 남자 한 명이 그녀 옆에 있었다.

식당을 나온 그녀는 다시 터미널로 향했고, 집으로 돌아가려는 듯 천안행 버스표를 예매했다. 하지만 그녀는 버스를 타지 않았고, 돌연 인근 생활용품점으로 가서 청 테이프와 작은 문구용 칼을 구입했다. 그 모습을 마지막으로 더 이상 그녀의 흔적은 찾을 수 없었다. 과연 지숙 씨는 어디로 간 것일까. 그리고 그녀 옆에 있던 낯선 남성의 정체는 무엇일까.

천안 약혼녀 실종사건을 다루는 SBS ‘궁금한 이야기 Y’는 13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김예슬 기자 yey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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