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와이스(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제 31회 골든디스크어워즈’에서 걸그룹 트와이스가 대상을 얻었다.
12일 오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제31회 골든디스크어워즈(이하 골든디스크)’ 디지털 음원 부문 시상식이 열렸다. 대상의 영예는 트와이스에게 돌아갔다.
시상자로는 가수 엄정화가 나섰다. 그는 “오랜만에 시상식 무대에 서서 감회가 새롭다. 내가 1998년부터 2001년까지 3회 연속 대상을 탄 적 있는데 오늘 이곳에서 신곡 무대를 보여줄 수 있어 행복하다”면서 “내년에는 시상자가 아닌 수상자로 서고 싶다”고 소망을 밝혔다.
수상자는 트와이스. 특히 이들은 신인상 수상 1년 만에 대상을 거머쥐어 놀라움을 안겼다. 리더 지효는 “생각지도 못했다. 더 많이 벅차다. 우선 많은 선배님들 앞에서 상을 받을 수 있다는 게 영광이다. 감사하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우리는 데뷔한 지 1년 막 지난 신인인데 이렇게 큰 사랑 주셔서 감사하다. 그만큼 더 열심히 해서 더욱 멋진 트와이스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일본인 멤버 사나는 일본어로, 대만 출신 쯔위는 중국어로 각각 소감을 전했다.
한편, 1986년 시작해 올해 31회를 맞는 ‘골든디스크’는 음원, 음반 판매량을 기준으로 한 해 동안 많은 인기를 얻었던 대중가요와 뮤지션을 선정하는 행사다. 신인 발굴뿐만 아니라 음악 산업이 성장하는 데 기여한 이들까지 시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