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동욱 공화당 총재(사진=MBN)
박근령 남편 신동욱 총재가 지난 12일 김연아에 대한 사과에 이어 세월호 희생자, 유가족에 대한 사과도 전했다.
16일 오후 신동욱 공화당 총재는 MBN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세월호 희생자, 유가족에 대해 공개적인 사과의 뜻을 전했다.
그는 이날 "정치적 신념은 (세월호 사고 당시)여러분과 반대편에 섰던 것은 사실입니다"라며 "세월호 304명의 희생자들 그 어떤 아픔과도 바꿀 수 없다는 것 알지만 이 자리를 빌려 사과드리겠습니다 죄송합니다"라는 말을 전하며 자리에서 일어나 고개를 숙였다.
신동욱 공화당 총재는 2014년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세월호 특별법 반대 활동을 주도하며 세월호 유가족들과 갈등을 빚었다. 그는 당시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요구하며 46일간 단식했던 '유민 아빠' 김영오(46)씨를 검증하겠다며 '실험 단식'을 벌이고 삭발을 해 논란이 된 바 있다.
신동욱 총재는 앞서 12일에도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2015년 당시 김연아가 노란 리본을 단 것을 두고 비난한 것에 대해 공개 사과의 뜻을 드러낸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