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네의 사생활' 북촌 편 (tvN )
tvN '동네의사생활(연출 허양재)'이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동네, 북촌을 주제로 숨겨진 인문학이야기를 나눈다.
17일 방송될 '동네의사생활'에서는 한옥마을의 정취를 간직하고 있는 북촌을 소개한다.
북촌은 항일독립 운동의도화선이 된 유서깊은 장소다. 3.1운동의 발원지인 중앙고등학교, 만해 한용운의 궤적을 읽을 수 있는 유심당을 돌아보며 독립운동 역사와 의미에 대한 풍성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최근 tvN 인기드라마 '도깨비' 촬영지로도 유명세를 탄 중앙고등학교는 한 조선인 유학생이 은밀하게 가져온 2.8독립선언서를 계기로 3.1운동의 불을 지핀 곳이자 6.10만세운동의 주축이 된 곳이다.
유심당은 만해 한용운이 설립한 출판사터로, 이곳에서 탈고했다는 '님의침묵'을함께 감상하며 조국의 독립을 위해 힘쓴 독립투사들의 뜨거웠던 삶의 발자취를 되새겨본다.
'동네의사생활' MC들은 오래된 목욕탕의 외형을 그대로 보존한 북촌의 핫플레이스와 아날로그적 향수를 자아내는 추억의 사진관 등 고유한 문화정체성이 살아숨쉬는 장소를 두루거치며 인문학 이야기에 푹빠졌다는후문이다.
북촌의 숨겨진 이야기를 만날 수 있는 tvN '동네의사생활' 9화는 17일 오후 7시40분 방송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