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더킹' 정우성, 영화 속 굿 장면에 "애초 시나리오... 촬영 당시 웃겼다"

(▲SBS '본격연예 한밤' 정우성 조인성 )
(▲SBS '본격연예 한밤' 정우성 조인성 )

영화 '더킹' 정우성이 영화 속 굿 장면에 대해 전했다.

17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는 영화 '더 킹'에 출연한 배우 조인성, 정우성, 배성우, 류준열이 출연했다.

이날 정우성은 영화 '더킹' 속 굿장면에 대해 "애초부터 시나리오에 있었던 장면이었다"라며 "극 중 중요한 시점에서 중요한 판단을 해야 되는데 엉뚱한 선택을 하면서 거기에 의존하려고 하는 우스운 행동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배성우는 "우리도 당시 풍자의 느낌으로 촬영하면서 많이 웃었다"라며 "당시 촬영을 할 때 함께 있었던 분들이 진짜 무속인들이다. 그분들도 모양새와 내용이 웃기니까 본인들도 '허허'라면서 웃으셨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더킹' 영화 속에는 굿하는 모습이 예고됐다. 이는 최근 국정 농단 사태와 관련 시국에 맞물리는 것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앞서서 '더킹' 한재림 감독도 제작보고회에서 "삶이란 게 많은 우연과 우리가 알 수 없는 일들이 일어나는 것 같다. 저희 영화 속 대사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사실 굿이든 뭐든 시국과 닮아있는 걸 일부러 의도했다기보다 정말 취재 과정에서 많은 우리나라의 관력 자들이 이런 일들을 하더라"고 설명하며 "사실 웃자고 한 일이 시국과 맞아떨어진다는 게 불운한 일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더 킹'은 무소불위 권력을 쥐고 폼나게 살고 싶었던 태수(조인성 분)가 대한민국을 입맛대로 좌지우지하는 권력의 설계자 한강식(정우성 분)을 만나 세상의 왕으로 올라서기 위해 펼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내년 1월 개봉.

류동우 기자 dongwoo@etoday.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