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인영이 크라운제이와 가상 결혼을 마치는 것과 관련해 갑론을박이 펼쳐지고 있다.
18일 서인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국 드라마 '섹스 앤더 시티'의 한 장면을 연속 캡처한 이미지를 게재했다. 각 장면의 자막으로는 캐리 브래드쇼(사라 제시카 파커 분)가 "우스꽝스럽고, 불편하고, 소모적이더라도, 서로가 없이는 살 수 없는 그런 사랑 말이야. 인생은 너무 짧아"라고 말하는 대사가 적혀 있다.
의미심장한 서인영의 게시물에 이날 발표된 JTBC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이하 '님과함께2')하차 심경을 밝힌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또 서인영과 크라운제이 커플이 헤어지는 것과 관련해 "어느 한쪽이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날 선 추측도 불거져 논란이 일고 있다.
이런 논란이 불거진 가장 큰 이유는 이들이 '님과 함께2'를 다시 하게 된 이유와 하차 선언 배경에 있다.
서인영과 크라운제이는 앞서 MBC '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 가상 결혼을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다. 이후 '님과 함께2'에서 다시 가상 부부로 호흡을 맞추면서 예능 역사상 전무후무한 가상 '재혼' 부부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당시 서인영은 '님과 함께2' 기자간담회에서 "진짜 진지한 사이로 발전할 수 있을지 모르지 않겠냐"는 발언으로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크라운 제이와 서인영은 과감한 스킨십을 선보이며 "실제로 사귀는 것이 아니냐"는 반응까지 나왔다.
하지만 18일 갑작스러운 하차가 알려졌고, 하차 이유로 "실제로 결혼 할 수 있을지 고려해 보기 위해 출연을 결심했지만, 친구로 남기로 결정해 제작진에 하차를 요청했다"고 한 사실이 밝혀졌다. 때문에 왜 서인영과 크라운제이가 친구사이로 남기로 결심했는지 관심이 불거졌다.
여기에 서인영이 의미심장한 게시물을 올리면서 "둘 사이에 어떤 일이 있었던 게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한편 서인영, 크라운제이는 오는 31일 방송을 끝으로 '님과 함께2'에서 하차한다. 서인영, 크라운제이 커플의 후임으로는 유민상, 이수지가 발탁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