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푸른바다의전설' 19회 캡처(사진=SBS)
'푸른바다의 전설' 전지현, 이민호가 작별 키스를 나눴다.
지난 19일 오후 10시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푸른바다의 전설' 19회에선 총을 맞아 바다로 돌아가야 건강이 회복되는 심청(전지현 분)이 허준재(이민호 분)와 작별 키스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허준재는 심청과의 이별을 앞두고 "한가지만 약속해 가면서 내 기억 지우지 않겠다고"라고 말했다.
이에 심청은 "왜?"라고 물었고 허준재는 "너도 그랬잖아. 기억하지 못 해서 사랑하지 못 하는것보다 아파도 사랑하는게 낫겠다고. 너랑 추억할게 있으니까 보내줄 수 있는거야. 나"라고 했다.
심청은 이같은 허준재의 말에 "그럼 네가 너무 가여워지잖아. 난 평생 못 돌아올 수도 있어. 그럼 내가 죽었는지 살았는지도 모르고 계속 기다려야 하잖아"라고 했다.
이에 허준재는 "만약 내가 평생 돌아오지 못 하면 다시 태어날게. 너도 그렇게 해. 내가 말했잖아. 내 사랑은 내 시간보다도 길거라고"라고 전했다.
심청은 이런 허준재에 "네가 편해졌으면 좋겠어"라고 했고 허준재는 "서로를 기억하고 있음 돌아오는 길은 잃지 않을거야. 그래서 다시 결국 만날거야. 좋아 그럼 네가 선택해. 지우든 남기든 네가 선택하라고"라며 심청을 지긋이 바라봤다. 심청은 "선택했어"라며 허준재의 얼굴을 쓰다듬으며 다가갔고 작별을 예고한 키스를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