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미씽나인' 정경호 백진희)
'미씽나인' 백진희 정경호의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MBC 수목드라마 '미씽나인' 측은 20일 네이버 TV 캐스트를 통해 "드립천재 정경호·만능일꾼 백진희의 무인도 생존일기"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백진희는 무인도에 갇혀 식량을 구하러 다니고 이때 야자수를 발견, 정경호와 함께 이동했다. 백진희는 "여기 야자수 나무"라며 "먹어야죠" "빨리" 목마르죠?"라며 대사를 읊었고, 정경호는 "우와", "먹어?" "마르지"라며 대답했다. 이어 백진희는 "야자수로 그릇도 만들어"라면서 버벅거렸다. 이에 정경호는 "왜 말을 버벅대?"라면서 애드리브를 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야자수를 딴 정경호는 단단한 야자수 껍질을 벗기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한다. 그는 잘 벗겨지지 않는 나무껍질을 큰 돌에 찍는다. 하지만 돌에 다리를 찍히는 장면에서 자신도 모르게 발을 뺐다. 제작진은 "왜 다리를 빼?"라며 웃고, 정경호는 아니라면서 반박했지만, 자신의 모습을 모니터한 후 "아 창피해"라면서 쑥스러운 모습을 보인다. 또 백진희 역시 촬영 중 큰 돌에 찍히면서도 프로정신으로 촬영을 이어 나가 제작진들에게 탄성을 자아낸다.
특히 정경호는 야자수 나무를 옷 속에 넣고 코믹한 애드리브를 선보여 촬영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한편, 정경호 백진희가 출연하는 MBC 수목드라마 '미씬나인'은 매주 수 목 밤 10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