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씨네타운' 윤한(사진=sbs 파워FM)
윤한이 '박선영의 씨네타운'에 출연해 자신의 간절함은 점심메뉴에 있다고 말했다.
25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선 피아니스트 윤한이 출연해 '쉘 위 무비' 코너를 꾸몄다.
이날 윤한은 "진짜 간절한 것이 무엇인가"라는 박선영 아나운서의 질문에 "점심메뉴 진짜 간절합니다. 저는 3월을 기다립니다. 감기가 3월 되면 나을 것 같아요"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에 박선영 아나운서는 "저 양반은 무슨 재미로 살까요"라고 말했고 윤한은 "나름 재밌게 삽니다"라고 답했다.
윤한은 "멍하게 있을 때가 있냐"는 질문에 "멍하니 있는 시간 거의 없고 저는 항상 무언가를 한다. 박 아나는 기다리는 것 있나요?"라고 물었다.
이에 박선영 아나운서는 "저한테 '박 아나'라고 하는 사람은 처음인 것 같다"며 "휴가를 기다리고 있다. 저는 설에도 일해서 좀 우울한 것 같다. 특히 윤한 씨 때문에 힘이 빠졌던 것 같다"고 말하며 웃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