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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첫 날 27일, 미세먼지 주의보…수도권 '매우 나쁨'

▲1월 27일 미세먼지(사진=네이버)
▲1월 27일 미세먼지(사진=네이버)

설 연휴 첫 날인 27일 전국은 미세먼지로 인해 대체로 흐릴 전망이다.

전날 오후부터 중국 북동지방에서 황사가 발생해 수도권은 '매우 나쁨' 수준의 미세먼지를 보이고 있다. 귀성길에 오르거나 외출할 때는 마스크를 쓰는 것이 좋다.

서울, 인천, 대전, 광주, 부산, 울산, 제주 등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미세먼지가 '나쁨'수준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영동 지방에서는 '보통' 수준을 기록하겠다.

오전 10시 현재 서울 214㎍/㎥, 인천 182㎍/㎥, 경기 227㎍/㎥, 대전 109㎍/㎥, 광주 98㎍/㎥, 제주 101㎍/㎥ 등을 기록하고 있다. 미세먼지 농도가 81∼150㎍/㎥일 때는 ‘나쁨’, 151㎍/㎥ 이상은 ‘매우 나쁨’ 수준이다.

다만 이날 아침까지 강원영서, 충북, 남부지방, 제주도에서 비·눈이 내려 고향을 찾는 이들은 운전할 때 빙판길에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 오전부터는 점차 맑아질 것으로 보인다.

김지혜 기자 jidori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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