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이기광 SNS)
이기광의 축구사랑이 화제다.
2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나래바를 새로 개장해 무지개 회원들과 집들이 파티를 하는 박나래와 운동화와 축구에 남다른 집착을 보이는 이기광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이기광은 남다른 축구 사랑을 드러냈다. 등장부터 축구공을 이용한 묘기축구를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 이기광은 집안 곳곳이 채워져 있는 신발, 신발 전용 수납장이 있는 등 엄청난 ‘신발 마니아’임을 증명했다. 수백 켤레의 신발 일부를 꺼내 탈취제 작업에 나선 이기광은 이후 신발 정리에 엄두가 안 나자 멤버 윤두준에게 SOS를 요청했고, 영문도 모른 채 집에 놀러 온 윤두준은 이기광의 ‘신발 소생술’에 동원돼 묵묵히 작업을 도와주며 훈훈한 우정을 보여줬다.
한편 방송에 앞서 이기광은 자신의 SNS를 통해 거실에 가득찬 축구화를 공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기광은 “다들 즐거운 명절 보내고 계시죠? 모두들 복 많이 받구 건강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라고 명절 인사를 전하며 “이렇게 즐거운 명절엔 온 가족들과 모여 앉아 티비를 봐야 제 맛이죠! 오늘 밤 11시 10분 나 혼자 산다! 보시면 더욱더 즐거우실 거에요 시청 부탁드립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