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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으로 나누는 소통…토마스쿡, 앙코르 콘서트 성황리 종료

▲싱어송라이터 토마스쿡(사진=뮤직팜)
▲싱어송라이터 토마스쿡(사진=뮤직팜)

싱어송라이터 토마스쿡이 앙코르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토마스쿡은 지난 4-5일 양일간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신한카드 판스퀘어 라이브홀에서 ‘토마스 쿡 라이브’라는 타이틀로 공연을 개최했다.

토마스쿡은 지난해 11월 발표된 새 음반 수록곡 ‘별과 나 그리고 우리사이’와 마이 앤트 메리 3집에 수록된 ‘공항가는 길’을 시작으로 120분간 관객과 교감했다. 그는 새 음반에 수록된 ‘두 번째 인생’, ‘사라진 불빛’, ‘그래 안녕’은 물론 마이 엔트 메리 음반 수록곡들을 아우르며 음악적 공감을 이어갔다.

토마스쿡은 “이번 공연은 지난해 12월 공연에 이은 앙코르 공연이다. 큰 사랑을 받아 놀랐다”면서 “이야기 보다는 음악 자체로 공연을 이어가겠다”고 말해 관객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토마스쿡은 지난해 12월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두 차례에 걸쳐 단독 공연을 개최, 티켓 오픈 3분 만에 전석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당시 그는 밴드와 어쿠스틱 사운드를 두루 활용해 음악을 통해 관객과 밀도 있는 소통을 했다는 호평을 얻었다.

토마스쿡은 향후 소극장 중심의 독특한 콘셉트 공연으로 팬들과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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