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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오승아 '그여자의바다' 주인공 발탁, 최성재·김주영과 호흡

▲오승아, 최성재, 김주영(출처=비즈엔터, 팬 스타즈컴퍼니, 매니지먼트구)
▲오승아, 최성재, 김주영(출처=비즈엔터, 팬 스타즈컴퍼니, 매니지먼트구)

오승아가 '그 여자의 바다'로 여자주인공으로 발탁됐다.

8일 복수의 드라마 관계자는 비즈엔터에 "KBS2 새 TV소설 '그 여자의 바다' 주인공으로 오승아가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오승아와 함께 남자 주인공으로는 최성재, 김주영이 호흡을 맞춘다. 이와 더불어 이현경, 박현숙, 이대연 등 탄탄한 중년 연기자들까지 함께 하면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그 여자의 바다'는 1960년대부터 70년대를 배경으로 아픈 가족사를 딛고 피보다 진한 정을 나누는 세 모녀의 가슴 시린 성장기를 담은 드라마다. 여주인공 윤수인을 중심으로 생모 박순옥과 키워준 어머니 이영선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오승아는 윤수인 역에 발탁됐고, 박순옥과 이영선은 이현경, 박현숙이 연기한다.이들은 각각 각기 다른 모성애를 선보이며 따뜻한 가족의 모습을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이대연은 윤수인의 친부로 등장,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또 윤수인과 로맨스를 펼치는 김선우 역에는 최성재, 첫사랑 최정욱 역에는 김주영이 각각 캐스팅됐다. 김선우는 봉제공장의 후계자로 성장하고, 최정욱은 성공을 위해 사랑을 버리는 캐릭터인 만큼 그 시대상을 반영하며 몰입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그 여자의 바다'는 '저 하늘에 태양이' 후속으로 이달 말 첫 방송된다.

김소연 기자 sue123@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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