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와썹 나다(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걸그룹 와썹 출신 나다와 래퍼 커크 김의 열애설이 제기됐다.
한 가요 관계자는 14일 비즈엔터에 “나다의 지인으로부터 나다와 커크 김이 교제 중이라는 얘기를 들었다”고 귀띔했다.
앞서 이날 오전 한 매체는 두 사람이 최근 연인관계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두 사람이 14세의 나이 차에도 불구, 스스럼없이 데이트를 즐긴다고 전했다.
커크 김은 힙합의 성지로 불리는 미국 로스앤젤리스 컴튼에서 사이커델릭 레코즈 샵을 2대 째 운영하면서 매니지먼트, 공연 기획 등의 사업을 벌이고 있는 인물이다. 사이커델릭 레코즈에는 래퍼 킬라그램, 씩보이 등이 소속돼 있으며 지난해 12월 키위미디어 그룹과 계약을 체결하고 아시아지역 음반 제작 및 매니지먼트에 나서고 있다.
나다는 지난 2013년 걸그룹 와썹의 멤버로 데뷔, Mnet ‘언프리티 랩스타3’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높였다. 현재는 소속사 마피아레코드와의 전속계약 소송을 펼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