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뉴스' 김진)
김진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이 대선 출마를 선언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자유한국당은 오는 15일 김진 전 논설위원이 입당 및 대선 출마 기자회견을 연다고 밝혔다. 정 원내대표는 한 라디오 인터뷰에서 "보수 가치를 여태까지 실현해 왔던, 지명도에서 상당히 알려진 분이 이번 주 안에 입당한다"고 예고한 바 있다.
1959년 서울에서 태어난 김진 전 위원은 코리아타임스에서 기자생활을 시작. 1986년부터 중앙일보에서 근무했다. 정치부, 국제부, 워싱턴 특파원 등을 거친 그는 정치분야 논설위원으로 오랫동안 재직해왔다. 특히 그는 논설위원 시절 방송 토론 프로그램 등에서 보수 측 패널로 자주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토마*** "김진까지 간 거 보면 진짜 한국 '자칭 보수'는 망한 건데... 조직과 돈 줄은 아직 살아 있다니", siso**** "이 나라 정치 참 막장이네, 하다하다 이젠 이런 XXX까지", 나*** "김진 전 논설위원, 자유한국당 영입, 그나물에 그밥?", cona**** "보수를 지지하는 나에게 박근혜 다음으로 김진 당신이 모욕감을 줬다", nadi**** "진짜 XX도 풍년이다. 이민가고 싶다", spdl**** "X을 싸라 아주, 국민이 XX으로 보이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자유한국당에서 대선 출마를 선언한 이는 이인제 전 최고위원, 원유철,·안상수 의원 등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