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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교수, 김진 논설위원 대선 출마 소식에 "누가 되건 대선에서 심판 받아야"

(▲TV조선 김진, 조국 트위터)
(▲TV조선 김진, 조국 트위터)

조국 교수가 김진 논설위원이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로 출마하는 것에 대해 언급했다.

14일 조국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자유한국당 대권후보의 면면. 황교안, 이인제, 김문수, 조경태, 김진 등등. 누가 되건 대선에서 심판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보수논객' 김진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은 15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선출마를 선언할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김진 전 위원의 대선출마로 자유한국당에서 대선출마를 공식선언한 후보는 이인제 전 최고위원, 원유철 전 원내대표, 안상수 의원 등 3명에 이어 4번째가 된다.

류동우 기자 dongwo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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