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일밤 - 복면가왕' )
'복면가왕'에서 진주소녀가 가수 장희영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19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 가왕' 50대 가왕전 1라운드 마지막 대결에서는 줄리엣과 진주소녀의 대결이 펼쳐졌다.
두 사람은 이문세의 '난 아직 모르잖아요'를 소화했다. 특히 진주소녀는 줄리엣을 압도하는 가창력으로 무대를 지배했다. 결국 진주소녀는 80 대 19라는 놀라운 득표차를 기록하며 2라운드에 진출했다.
방송이 끝난 후 네티즌들은 진주소녀가 목소리와 바이브레이션, 창법 등이 가수 장희영과 비슷하다는 추측을 하고 있다.
장희연은 MBC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MBC '왔다 장보리', SBS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등 많은 드라마 OST를 부른 실력파 가수다. 최근에는 지난해 12월 31일 유세윤과의 컬래버레이션으로 '결혼까지 생각 안 했어'를 발매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