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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 시청률 호조 계속..케이블 동시간대 1위 '굳건'

(사진=OCN '보이스' 10회)
(사진=OCN '보이스' 10회)

'보이스'가 시청률 호조를 나타냈다.

지난 19일 오후 10시에 방송된 OCN 주말드라마 '보이스'(극본 마진원, 연출 김홍선, 제작 콘텐츠K) 10회는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가구 시청률 기준 평균 5.6%, 최고 6.9%로 케이블 종편 포함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보이스'는 채널의 주요 타겟인 2549 남녀 시청층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보이스' 10회는 2549 남녀 시청층에서 평균 4.9%, 최고 5.9%(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로 동시간대 1위를 달성, 남녀노소에게 고루 많은 사랑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괴물 형사 무진혁(장혁 분)이 위험에 빠진 아들 무동우(이시우 분)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무동우가 입원해있는 병실에 모태구(김재욱 분)가 무진혁의 친구라고 접근한 것에 이어 남상태(김뢰하 분)의 부하가 아이에게 위협을 가한 것.

다행히 동우는 병원의 보안요원들에 의해 위험한 상황에서 빠져 나올 수 있었다. 병원에 도착한 무진혁은 남상태 수하의 뒤를 쫓으며 아찔한 액션신이 펼쳐졌다.

또한 성운시 정재계들이 즐겨찾는 고급술집 판타지아에서는 성운통운 회장 모기범(이도경 분)과 모태구가 거물급 인사들과 밀회를 가졌다. 이때 마담 장규아(윤지민 분)는 남상태가 모태구를 만나러 온 것을 발견하고 강권주(이하나 분)에게 전화 제보했지만, 그녀의 통화를 밖에서 듣고 있던 모태구가 장규아에게 위협적으로 다가가며 긴장감을 더했다.

강권주는 바로 판타지아로 출동했다. 하지만 불꺼진 사무실 바닥에는 핏자국만 보일 뿐 장규아는 행방불명돼 살해된 것으로 추정돼 촉각을 곤두 세우게 했다. 곧 현장을 통제했지만 모기범, 모태구 등 VIP 일행은 유유히 비상구 통로로 빠져 나갔고, 강권주는 이들을 발견했지만 잡지 못하면서 앞으로의 전개에 기대감을 더했다.

한편, OCN '보이스'는 범죄 현장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112 신고센터 대원들의 치열한 기록을 담은 수사물이다.

'보이스'는 사랑하는 가족들을 불의의 사고로 떠나 보낸 강력계 형사 무진혁(장혁 분)과 112신고센터 대원 강권주(이하나 분)가 범죄해결률 전국 최저라는 성운지청 '112신고센터 골든타임팀'에 근무하며 자신들의 가족을 죽인 연쇄 살인자를 추적, 사건을 해결해가는 과정을 그린다.

방송 2주만에 평균 시청률 5%를 돌파하며 장르물의 본가 OCN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는 '보이스'는 매주 토, 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김예슬 기자 yey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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