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성득 안무가(사진=Mnet 생중계 화면)
안무가 손성득이 ‘제 6회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에서 올해의 안무가상을 수상했다.
손성득은 2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 6회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에서 올해의 안무가상을 손에 넣었다.
손성득은 방탄소년단이 데뷔했을 때부터 지금까지 그들과 함께 해온 안무가. 이날 시상식 무대에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무대 위에 함께 올라 손성득 안무가를 축하했다.
그는 “좋은 작업할 수 있게 힘이 돼주시는 방시혁 프로듀서님과 빅히트 관계자 분들, 동료들에게 감사하다”고 운을 뗀 뒤 떨리는 목소리로 “무엇보다 내 안무를 무대에서 빛내주는 방탄소년단에게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다. 존경하는 부모님, 사랑하는 가족들, 아내에게도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는 한국음악콘텐츠협회가 주최하는 음악 시상식으로 디지털 음원, 음반 판매량을 바탕으로 지난 2016년 한 해 동안 활약한 곡과 음반에 올해의 가수상을 수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