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소녀시대 태연(사진=SM엔터테인먼트)
태연은 태연이다. 첫 솔로 정규음반을 발표한 걸그룹 소녀시대 태연이 4개 음원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태연은 28일 정오 국내 주요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정규음반 ‘마이 보이스 - 더 퍼스트 앨범(My Voice - The 1st Album)’을 발표했다. 타이틀곡 ‘파인(Fine)’은 이날 오후 1시 기준 벅스, 올레뮤직, 지니, 네이버뮤직의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멜론에서는 2위, 엠넷닷컴과 몽키3는 3위, 소리바다에서는 8위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뿐만 아니라 벅스와 올레뮤직에서는 수록곡 전곡이 차트 상위권에 진입, ‘차트 줄세우기’에 성공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이 같은 성적은 개편된 실시간 차트 집계 방식 아래에서 거둔 것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지난 27일 주요 음원 사이트들이 실시간 음원 차트 운영 정책을 개편하면서 태연 또한 음원 공개 시간을 자정이 아닌 정오로 결정했다. 자정 발매의 경우 음원사이트 이용자 수가 적어 차트 상위권 진입이 상대적으로 쉽지만 정오 공개의 경우 얘기가 달라진다.
하지만 태연은 팬덤의 ‘화력’이 손을 쓰기가 비교적 어려워진 상황 아래에서도 4개 차트에서 1위를 손에 넣으며 음원 강자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 번 확인시켰다.
한편, 태연은 오는 3월 3일 방송되는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방송 활동에 돌입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