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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구단 샐리 “해빈, 그룹 내 최고 ‘노잼’ 멤버”

▲걸그룹 구구단 해빈(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걸그룹 구구단 해빈(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걸그룹 구구단의 ‘노잼’ 멤버는 누구일까.

구구단은 28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컴백 쇼케이스에 참석해 “팀 내 최고의 ‘노잼’ 멤버는 해빈”이라고 폭로했다.

이날 중국인 멤버 샐리는 유창한 한국어 실력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최근에는 ‘노잼’(재미가 없다)이라는 단어를 배웠다. 멤버들이 많이 쓰는 단어”라면서 “특히 해빈 양에게 ‘노잼’이라는 말을 많이 한다”고 밝혔다.

‘노잼’ 멤버로 지목된 해빈은 억울함(?)을 호소했다. 그는 “나는 내가 재밌다고 생각하는데 억울할 따름이다. 개그를 많이 하는 편인데 코드가 멤버들과 맞지 않는다”고 항변했다.

MC를 맡은 아나운서 김일중은 “한 명의 멤버가 여덟 명과 코드가 맞지 않으면 본인의 문제 아니냐”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나르시스(Act.2 Narcissus)’는 구구단이 지난해 8월 데뷔 음반 발표 이후 약 8개월 만에 내놓는 음반으로 카라바조의 ‘나르시스’를 모티브로 완성됐다. 타이틀곡 ‘나 같은 애’를 비롯해 총 5개의 트랙이 수록돼 있다.

구구단은 이날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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