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지웅(사진=JTBC '말하는대로' 캡처)
허지웅이 다양한 아르바이트 경험과 함께 어른들에 상처를 받았던 일을 고백했다.
1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 JTBC '말하는 대로'에서는 허지웅이 두 번째 버스커로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허지웅은 '좋은 어른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라는 주제로 버스킹에 나섰다.
허지웅은 과거 아버지의 부재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는 사실을 밝혔다. "운이 없어 좋은 어른을 못 만나봤다"고 운을 뗀 허지웅은 "19살 때부터 모든 걸 혼자 해결했다. 학비와 생활비, 등록금과 집세를 마련하기 위해 많은 아르바이트"고 회상했다.
허지웅은 텔레마케팅 아르바이트를 통해 뛰어난 성과를 올렸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 당시에도 텔레마케팅 회사 부장들에 배신을 당했다고 덧붙여 안타까운 반응을 유발했다.
부장들이 직원들의 두 달치 월급을 갖고 도망치며 또 다시 가난의 굴레에 갇힌 허지웅은 학비가 없어 고난의 시간을 보냈다. 그 당시에도 허지웅의 아버지는 그를 외면했고, 허지웅은 "내가 뭘 잘못했기에 부모한테 사랑받지 못할까"라고 자책하며 며칠 동안 집에 틀어박혀 울었다고 회상해 현장을 숙연케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