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가수 방실이가 '현장르포 특종세상'에서 '네박자'를 부른 나이 76세 송대관과 만나 근황을 이야기한다.
2일 방송되는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에서는 트로트 대부 송대관의 '스타멘터리'로 꾸며진다.
송대관은 '해뜰날'로 공전의 대히트를 기록하며 가수왕에 등극했지만, 수년 전 부동산 사기 사건에 연루되며 방송에서 자취를 감추었다. 당시 송대관은 수백억 원대 재산을 잃고 온갖 소문에 시달렸다고 밝힌다.
송대관은 심한 마음고생을 겪었으나 현재는 상당수의 빚을 갚았다고 밝힌다. 또 최근 '덕분에'라는 신곡으로 활동을 재개했다. 송대관은 "아무리 작은 규모라도 무대에 설 수만 있다면 어디든 찾아간다"라고 말한다.
송대관은 고마운 사람으로 가수 태진아와 배우 김성환을 꼽는다. 그는 "두 사람 덕분에 지금까지 살아올 수 있었다"라고 말한다. 송대관이 그동안 차마 꺼내놓지 못했던 두 사람과의 인연을 방송에서 공개한다.
또 이날 송대관은 3년간 만날 수 없었던 가수 방실이를 찾아간다. 방실이는 약 10년 전 뇌졸중으로 쓰러지고, 요양 병원에서 건강 회복에 전념하고 있다. 송대관을 만난 방실이는 반가움을 드러내면서도 "오빠한테 짐만 지게 해서 미안하다"라고 말한다.
한편, 방실이는 1963년생으로 올해 나이 59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