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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최강희, 소속사 대표 송은이와 지문 적성 검사 도전…뼈 아픈 팩폭 예고

[비즈엔터 맹선미 기자]

▲‘전참시’ 최강희(사진제공=MBC)
▲‘전참시’ 최강희(사진제공=MBC)
‘전참시’ 최강희가 소속사 대표 송은이와 지문 적성 검사에 도전한다.

30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24회에서는 고등학교 진로 특강에 참여한 배우 최강희가 ‘언변술사’로 색다른 모습을 선보인다.

이날 방송에서 최강희와 송은이는 지문 적성 검사 연구소에 도착한다. 오로지 지문으로 적성과 재능을 검사할 수 있다는 이야기에 두 사람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디테일한 검사를 위해 최강희는 발가락 지문까지 검사한다고 해 이색적인 재미를 예고한다.

잠시 후, 송은이의 지문 결과를 본 전문가는 “웃음 코드가 하나도 없다”는 등 여러 번의 뼈 아픈 팩폭을 날려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개그우먼 31년 차 송은이는 결국 그의 말에 좌절하고 만다.

▲‘전참시’ 최강희(사진제공=MBC)
▲‘전참시’ 최강희(사진제공=MBC)
그런가 하면 계약 조건 대로 매니저 없이 홀로 스케줄을 다니던 최강희는 “저 의존적이에요”라는 발언으로 ‘송쎄오(CEO)’ 송은이를 어리둥절하게 만든다.

한편 최강희는 일일 강사로 변신, 학교에 도착해 이리저리 교실을 둘러보기 시작한다. 이어 강의를 듣는 학생들이 무려 200명이 넘는다는 소식을 접한 최강희는 간단한 인사조차도 수없이 연습하며 강의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강의를 시작하자 최강희는 긴장했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남다른 언변과 텐션으로 눈길을 고정시킨다. 이어 그는 강의 도중 배우로 데뷔하게 된 썰부터 유튜브 크리에이터 박위의 아버지 박찬홍 감독과의 인연까지 깜짝 공개해 참견인들을 놀라게 했다. 그가 학생들에게 어떤 말을 전하고 싶었던 것인지 보는 이들에게 감동과 위로를 선사할 최강희 표 강의 현장에 호기심이 증폭된다.

그런가 하면 최강희는 집 앞 마당으로 낭만 캠핑을 떠난다. 나무에 조명까지 달며 분위기를 내던 그는 주꾸미 라면을 끓이며 또다시 요리에 도전한다고. 과연 ‘요알못’ 최강희는 무사히 요리를 완성하고 낭만 캠핑을 즐길 수 있을지 그 모습은 본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맹선미 기자 ms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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