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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 다섯 번째 日 '뮤직 스테이션' 출격 예고…스트레이 키즈ㆍ아일릿ㆍ보이넥스트도어와 열도 달군다

[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가수 김재중(사진제공=인코드 엔터테인먼트)
▲가수 김재중(사진제공=인코드 엔터테인먼트)

가수 김재중이 일본 연말 간판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김재중은 27일 연말 특집으로 방송되는 일본 TV아사히 '뮤직 스테이션 슈퍼 라이브 2024'에 출연한다. '뮤직 스테이션'은 현지 정상급 가수를 비롯해 해외 유명 아티스트까지 매년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하며, 38년째 이어진 일본 내 간판 음악 프로그램이다.

김재중은 그동안 능숙한 일본어와 압도적 라이브 실력으로 무대를 장악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올해 다섯 번째 '뮤직 스테이션' 출연 소식을 전했다. 일본 내 정상급 인기를 달리고 있는 김재중은 스트레이 키즈, 아일릿, 보이넥스트도어 등 K팝 후배들과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더 풍성한 공연을 만들 예정이다.

▲가수 김재중(사진제공=인코드 엔터테인먼트)
▲가수 김재중(사진제공=인코드 엔터테인먼트)

김재중은 앞서 지난 11일 후지TV '2024 FNS 가요제'에 7년 연속 참석했고, 이번 '뮤직 스테이션'까지 일본의 대표 연말 무대에 올랐다. 또 내년 초에는 생일 기념 겸 팬 콘서트인 '2025 J-Party(제이파티)'로 일본을 찾아 팬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김재중은 데뷔 21주년인 지난 26일 팬들을 위해 준비한 새로운 싱글 'SEQUENCE #4(시퀀스 #4)'를 공개하고 바쁜 연말을 보내고 있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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