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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페어링' 2화 메기남 등장…우재·제연·지민·지원·찬형·하늘 촬영지 이탈리아 피렌체 데이트

[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원본보기▲'하트페어링' 2화(사진제공=채널A)
▲'하트페어링' 2화(사진제공=채널A)

직업을 감춘 '하트페어링' 출연진 우재, 제연, 지민, 지원, 찬형, 하늘과 '메기남'이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첫 데이트를 시작한다.

14일 방송되는 채널A '하트페어링' 2화에서는 토스카나 '페어링하우스'에 입주한 7인의 데이트 현장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는 이국적인 외모와 듬직한 피지컬을 갖춘 '메기남'이 등장해 분위기를 바꿔놓는다. '메기남'은 남자 입주자들에게는 시선도 주지 않은 채 "하늘, 지원, 제연까지만 알면 된다"는 도발적 발언으로 긴장감을 조성한다. 또 "스테이크를 만들어 주겠다"며 요리로 매력 어필에 나서 MC 최시원은 "오자마자 저렇게 솔선수범한다고?"라며 놀라워한다.

앞서 '인기남'으로 떠오른 지민은 첫날 밤 제연에게 '호감 문자'를 보냈지만, 데이트 신청을 한 지원과 먼저 데이트에 나선다. 이에 제연은 자연스레 우재와 '1:1 데이트'를 하게 되는데, 우재가 지원에게 호감을 표현했던 상황이라 이들의 거미줄처럼 얽힌 관계가 어떻게 전개될지 관심이 쏠린다.

이날 방송에서는 데이트 중 삐걱거리는 커플의 모습도 담긴다. 이들은 데이트 도중 다른 사람의 이름을 언급하고 상대의 호감 표시에 '철벽 방어'를 쳐 결국 "저한테 선 그으시는 건가요?"라는 발언까지 나온다. 반면 서로의 취향과 성격을 파악하며 달달한 분위기를 이어가는 커플도 있어 대조적인 상황이 펼쳐진다.

스튜디오에서는 오마이걸 미미를 대신해 김지민이 스페셜 MC로 참여해 "제연 씨가 뭔가 숨은 고수 같다"는 예리한 감상평을 내놓고, 이청아도 "제연 씨가 1:1에 강할 것 같다"며 호응한다.

각자의 결혼관과 가치관을 담은 '페어링북'의 주인공이 처음으로 밝혀지면서 최시원은 "이 남자였네! 결혼식 때 꼭 가겠다!"고 깜짝 선언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7인의 설레는 피렌체 데이트 현장과 복잡한 러브라인의 향방은 14일 오후 10시 50분 방송하는 '하트페어링' 2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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