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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상보, 안타까운 사망 소식…향년 45세

▲이상보.(사진제공=KBS)
▲이상보.(사진제공=KBS)

배우 이상보가 향년 45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28일 경기 평택경찰서에 따르면 이상보는 지난 27일 낮 12시 40분께 평택시 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이를 발견한 가족이 경찰에 신고했으며, 현재까지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구체적인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1981년생인 고인은 지난 2006년 드라마 '투명인간 최장수'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죽어야 사는 남자', '미스 몬테크리스토'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고인은 지난 2022년 한 차례 마약 투약 의혹에 휘말리며 고초를 겪기도 했다. 당시 긴급 체포되는 소동이 있었으나, 조사 결과 우울증 약 복용에 따른 오해로 밝혀지며 최종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억울함을 벗은 뒤 고인은 연기 활동에 복귀하며 재기 의지를 다져왔다.

현재 고인의 개인 소셜미디어 게시물은 모두 삭제된 상태다. 빈소는 경기 평택 중앙장례식장 3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29일 오전 10시 30분이다. 장지는 평택시립추모관으로 정해졌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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