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앙상블' 황민호(사진=tvN)
황민호는 14일 첫 방송된 tvN ‘앙상블’에 31번째 단원으로 합류, 기존의 트로트 무대와는 180도 다른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황민호는 “그동안 활동을 하느라 학교에 자주 가지 못해 친구들을 만날 기회가 적었다”며 “이곳에서 친구들과 함께 노래할 수 있게 되어 기대가 크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하지만 오디션 당시의 자신감 넘치는 모습도 잠시본격적인 연습이 시작되자 황민호는 난관에 부딪혔다. 정통 트로트 창법에 익숙한 탓에 동요 특유의 맑은 발성을 내는 데 어려움을 겪은 것. 특히 생소한 곡들에 당황하며 자신감을 잃어가는 황민호의 모습이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위기의 순간 힘이 된 것은 동료 단원들이었다. 낯선 환경에서 주눅 든 황민호를 위해 친구들은 옆에서 작게 노래를 따라 부르며 길잡이 역할을 자처했다. 황민호는 “혼자 부를 때보다 친구들이 곁에서 함께해주는 것이 큰 위안이자 든든한 버팀목이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서서히 팀에 녹아들기 시작한 황민호 앞에는 또 다른 과제가 주어졌다. 합류 10일 만에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첫 초청 공연을 펼쳐야 하는 상황을 맞이한 것이다. 긴장감 속에 연습에 매진한 황민호가 과연 트로트를 벗고 완벽한 합창단원으로 거듭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황민호의 성장기는 매주 화요일 밤 10시 10분 tvN ‘앙상블’에서 확인할 수 있다.

